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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더세이프 신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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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더세이프 신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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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자동차 할부 계약 고객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할부금을 대신 갚아주는 (무)더세이프 신용보험을 알씨아이인슈어런스서비스코리아와 제휴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캐피탈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은 (무)더세이프 신용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후 자동차 할부 계약 기간동안 고객이 사망, 고도장해, 암진단 등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을 경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고객을 위해 할부금 잔액을 대신 상환해준다.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해 고객이 1000만원 신용보장프로그램을 가입한 후 예기치 못한 사고 시 800만원의 할부액이 남아 있다면 800만원 자동차 할부잔액은 전액 면제되고 나머지 200만원은 사고 수습자금이나 가족위로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은 19세부터 65세까지, 서비스 기간은 최대 5년, 대출금액 내에서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35세 남자의 경우 3년 동안 매월 2400원을 납입하면(3년 자동차 할부 계약, 1000만원 보장금액 기준) 사망하거나 고도장해, 암 진단을 받을 경우 1000만원 이 지급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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