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실리콘밸리서 열리는 지재권 선진5개국(IP5) 특허청장회의 참석…‘창조경제 이끄는 지식재산’ 기조연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김영민 특허청장이 미국에서 1주일간 지식재산권 외교를 펼친다.
김 청장은 3~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지식재산권 선진 5개국(IP5) 특허청장 회의에 참석키 위해 2일 현지로 떠났다. IP5는 지재권분야의 주요 5개국(G5)으로 세계 특허출원의 약 80%를 처리하는 우리나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특허청의 협력체다.
김 청장은 회의기간 중 ‘창조경제를 이끄는 지식재산’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특허청이 추진 중인 지식재산기반의 창조경제 실현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7일엔 뉴욕에서 미국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지재권투자설명회(IP Korea-IR)를 열고 현지에 나가있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분야 상담, 지원을 위한 IP-DESK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선 특허심사 및 심판분야 협력방안, 특허정보 공유방안 등이 중점논의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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