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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 늘려주는 10가지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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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 늘려주는 10가지 간단한 방법 ▲ 애플 '아이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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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잘 알려져 있듯 아이폰은 국내 제조사 제품과 달리 배터리를 탈착·교환할 수 없다. 통화가 잦거나 동영상 감상 등 배터리 소모율이 높은 기능을 오래 사용할 경우 중간에 충전해 주지 않으면 사용시간이 하루를 넘기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이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그나마 높일 수 있는 10가지 간단한 방법을 소개했다.

◆ 화면 밝기를 낮추고 ‘자동밝기’ 기능을 끈다 = 화면 밝기는 배터리의 최대 소모 원인이다. 밝기를 낮춰 사용할수록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어난다. ‘설정>밝기 및 배경화면’에서 조정할 수 있다.


◆ 이퀄라이저 기능을 끈다 = 아이폰의 음악 앱에 포함된 이퀄라이저(EQ) 기능도 배터리를 소모를 늘린다. ‘설정>음악’에서 ‘끔’으로 조정할 수 있다.

◆ 데이터 소모를 줄여라 = 아이폰의 메일이나 뉴스 등의 앱은 주기적으로 서버와 통신해 새로 들어온 이메일이나 업데이트 정보를 가져오는 ‘푸시’ 기능을 갖고 있다. 이 기능을 15~30분 단위로 설정하면 그만큼 데이터 통신을 자주 하기에 배터리 소모가 많아진다. ‘설정>메일,연락처,캘린더’에서 데이터 업데이트를 ‘매시간’이나 ‘수동’으로 설정해 주면 줄일 수 있다.


◆ 멀티태스크 트레이의 앱을 종료시켜라 = 애플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는 앱을 실행할 때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다른 앱의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시키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배터리 소모를 극단적으로 줄여야 한다면 아예 앱을 종료시키는게 더 좋다. 홈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등장하는 멀티태스크 트레이에서 앱 하나를 계속 누르면 종료 버튼이 활성화된다. 모두 종료시켜 주면 된다.


◆ 푸시 알림을 끈다 = 새 메일이나 메시지가 도착하면 아이폰은 화면에 알림을 띄운다. 이처럼 알림 기능이 자주 활성화되면 그만큼 배터리 소모도 크다. ‘설정>알림’에서 자주 쓰지 않는 앱의 알림 기능을 비활성화해주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 LTE/3G 기능을 비활성화한다 = 배터리가 10% 이하로 줄어들었다면 ‘설정>일반>셀룰러’에서 LTE나 3G 네트워크 연결을 비활성화로 바꿔 주자. 꼭 인터넷 검색 등을 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된다.


◆ 와이파이 기능을 비활성화한다 = 아이폰이 와이파이 스팟을 찾아 연결하는 데도 배터리가 소모된다. ‘설정>Wi-fi’에서 꺼 주면 아이폰이 네트워크를 찾느라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는다.


◆ 블루투스 기능을 비활성화한다 = 블루투스 역시 배터리를 소모하는 만큼 쓰지 않을 경우 꺼 두는게 좋다.


◆ 위치 서비스 기능을 비활성화한다 = 아이폰에는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찾는 GPS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능도 화면 밝기와 함께 배터리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 기능이다. 꼭 필요하지 않다면 이 기능을 꺼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설정>개인정보보호>위치서비스’에서 조정할 수 있다.


◆ 배터리팩을 사용한다 = 너무 당연한 해결법이다. 외장형 배터리팩이나 배터리 일체형 케이스를 사용하면 아이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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