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4월 개인소비가 전문가들의 예상 밖으로 감소했다.
3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가 전달과 같을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0.2% 줄었다고 밝혔다. 개인소득은 0.1% 증가할 것이란 예상치와 달리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개인소비가 감소한 것은 201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전달인 3월 개인소비는 0.2% 증가했다.
이 기간 저축률은 2.5%로 변동 없었다. 소비는 줄었지만 임금 및 보너스 등이 크게 오르지 않아 저축이 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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