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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Star 중국본토 CSI100 ETF 내달 상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B자산운용이'KStar 중국본토 CSI100'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상장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Star 중국본토 CSI100 ETF가 오는 6월4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다. 이번 ETF는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하는 세번째 ETF상품으로 중국본토 대표 우량주식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CSI300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가중평균 주가지수다. CSI300 구성종목은 상해거래소와 심천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 A주 중 시가총액, 유동성, 거래량, 재무현황 등을 고려해 정한다.


종목구성은 금융, 산업재, 에너지 비중이 80% 이상이다. 금융 섹터 분산정도는 CSI300과 FTSE A50 지수의 중간수준이다. 상장원본액은 570억원, 1좌당 발행가액은 1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정참가사는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이다. 유동성공급자는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대우증권, 리딩투자증권 4곳. 신탁업자는 씨티은행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 증가에 발맞쳐 중국본토 투자대상 벤치마크 지수도 다변화되고 있다며 "기존 A주 지수와 다른 투자수단을 제공해 투자자의 상품 선택폭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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