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축구동아리 ‘K-4’(회장 유세진, 축구학과 3년)가 ‘2013 제5회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K-4는 준결승에 진출, 명지전문대와 2대2 치열한 접전을 펼친 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K-4’는 25명의 호남대 축구학과 재학생으로 이뤄진 팀으로 2010년 ‘제1회 광주광역시장기 대학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전국동아리축구대회’에서는 3위를, ‘장성 홍길동배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2012년 5월 영광서 열린 ‘제2회 영광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겸 대통령기 예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2 무주컵 전국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학동아리 랭킹 1위에 오르며 호남대학교 축구학과의 저력을 과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