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라는 제목으로 과거 KBS2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의 모습이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공 하니가 녹색 재킷에 파란색 진, 발목까지 올라오는 운동화를 신은 채 돌계단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게시자는 "우리가 패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 이분은 레스포삭 핫핑크와 스키니진을 입고 컨버스하이를 신고 계셨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진 속 하니는 90년대 만화 속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 현재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을 모두 갖추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땐 몰랐던 패셔니스타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놀랍다", "복고가 유행해서 그런 거 아닌가", "지금 보니 최첨단 패션이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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