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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사단법인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29일 방송인 오상진(33·사진 왼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체조직 기증이란 뼈, 인대, 피부, 연골, 혈관 등을 사후에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으로 최대 100명의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생명나눔 활동이다.
오상진은 앞으로 장기기증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인체조직기증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고 생명나눔은 특히 우리 주변의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다"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대다수 국민이 모르고 계시지만 제가 먼저 나서 기증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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