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친절업소 만들기 전담공무원 결연식 및 친절다짐 대회”
“공무원 결연업소 명예사장 위촉 ”
“다시 찾고 싶은 고장! 정감 있는 정남진 장흥!, 만들자”
전남 장흥군 공무원들이 토요시장 상인회와 손을 잡고 대한민국 대표 친절도시로 거듭 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판매업소 및 음식점 대표들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장흥을 만들기 위한 친절업소 만들기 전담공무원 결연식 및 친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친절업소 만들기 전담공무원 결연식에서 관내 주요 한우판매업소 및 음식업소와 실과소장과 군 본청 담당급 공무원을 명예사장으로 위촉하고 방문객에게 배려와 친절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 정감 있는 정남진 장흥! ’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명예사장으로 위촉된 전담공무원은 업소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하는 소통의 역할과 업소 대표들은 일상생활에서 친절과 배려가 몸에 배어 인정이 넘친 정겨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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