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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럼블피쉬(Rumble Fish)가 안방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16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분)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은 취선당을 찾아 옥정과 달밤 데이트를 즐겼다. 달빛 아래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할 마음을 드러냈다. 이 때 럼블피쉬가 부른 OST '사랑의 계절'이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럼블피쉬가 직접 작사한 이번 노래 가사와 장옥정,이순의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계절'은 최진이 특유의 맑은 음성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에는 임재범과 지아, 페이지가 참여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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