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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공 일자리 사업장 안전관리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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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살인진드기 피해 사전 예방으로 안전한 일자리사업 만들기 "

고흥군, 공공 일자리 사업장 안전관리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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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살인 진드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추진하기 위해 ‘13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살인진드기 예방수칙 교육 및 해충 기피제 등을 배부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사업장은 주로 도로변 소공원, 산과 들이 연접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의 사업장이 안전에 취약하고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각종 질병과 해충에 노출되어 있어 사전 안전관리가 필요한 만큼,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공공근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살인 진드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AFTS) 예방수칙 수시교육은 물론, 안전장비(안전화, 해충 기피제 등)를 배부하는 등 사업인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한 일자리 사업 관리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자리 매김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경택 기자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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