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연중 최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기관의 '사자' 전환에 장 중 오름폭을 확대, 1980 후반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건설업 지수가 1%이상 오르고 있는 반면 엔화 약세가 주춤하며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던 자동차주들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28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6.14포인트(0.31%) 오른 1986.11을 기록 중이다.
주요 투자주체들의 관망세는 여전하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82억원 매수 우위를, 외국인은 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227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주요 업종들은 건설업(1.64%)을 비롯해 화학, 의약품, 기계, 유통업, 통신업 등이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증권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희비가 갈린 모습이다. 삼성전자(0.13%), SK텔레콤, LG화학, 현대중공업, NHN 등은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은 하락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1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16종목이 강세를,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349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98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580선을 돌파하며 전날에 이어 연중 최고치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4.74포인트(0.82%) 오른 582.30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75원 올라 112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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