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U+, "4개채널 한 화면에 보는 초고화질 IPTV 세계최초 출시"

시계아이콘00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가 실시간 방송 4개 채널을 초고화질로 한 화면에서 동시시청할 수 있는 'HD 멀티뷰' IPTV 방송기술을 선보였다. 전 세계 유료방송 사업자 중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2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HD 멀티뷰' 방송기술을 선보였다. 다채널 비디오·오디오를 화질이나 음질의 손실 없이 한 화면에서 모두 구현해 채널 여러 개를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자사의 IPTV 서비스 u+tv G를 통해 초고화질 4채널 동시시청 기능과 고음질 돌비·스테레오 사운드, 한 번에 실행 가능한 4채널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등을 곧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지상파 방송, 스포츠, 홈쇼핑 등 선호하는 채널을 골라 한 화면을 4개로 나눠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대형 TV일수록 효과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47인치 TV의 경우 22인치 TV 4대를 동시에 보게 되는 셈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30일부터 지상파와 스포츠·홈쇼핑 채널 등 총 12개 채널에 4채널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영화·애니메이션·뉴스 채널 카테고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지상파 채널은 서울지역 가입자에게만 우선 적용된다.


한편 더 편리한 콘텐츠 이용을 위해 u+tv G의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한 '소프트리모콘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30일부터 앱 장터인 '구글플레이'와 'U+스토어'를 통해 무료 제공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TV로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올아이피(All-IP) 기반 '사진/영상 알리미' 서비스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확대에도 u+tv G의 이용요금은 월 9900원(3년 약정기준)으로 동일하며 기존 가입자는 셋톱박스 교체없이30일부터 4채널 서비스와 사진/영상 알리미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강현구 LG유플러스 스마트홈사업부장은 "혁신적인 IPTV 플랫폼 서비스로 스마트 IPTV시대를 견인하겠다"면서 "4세대 LTE로 판을 뒤집는 브랜드 혁신을 이룬 것처럼 유선시장에서도 u+tv G로 고객만족 일등 브랜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