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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무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 27일 서울 강남구 한 길거리에서 두 우산이 나란히 봄비를 맞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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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3.05.27 13:05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무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 27일 서울 강남구 한 길거리에서 두 우산이 나란히 봄비를 맞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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