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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매일유업은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농축 과즙에 물을 섞어 당도를 100%로 맞춘 기존 주스와 달리 향료, 색소 등 인공적인 첨가물뿐만 아니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을 그날 바로 짜 주스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의 출시는 국내 프리미엄 주스 시장의 성장가속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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