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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율, 송지욱에 "'야'라고 하지마"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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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율, 송지욱에 "'야'라고 하지마"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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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김성주의 막내아들 김민율이 똑 부러진 의사 표현으로 눈길을 모았다.

26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이 소에게 간식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종국의 아들 지욱은 소에게 "야, 야"라고 불렀고, 민율은 "소한테 '야'라고 하지마. 미워해"라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 아들 윤후 역시 "소 기분 상해"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후는 소에게 간식을 주고 민율이는 간식을 먹는 소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 윤후는 간식을 잘 먹는 소를 보며 "밥을 먹는 걸 싫어하는가, 간식을 먹는 게 좋은가봐"라고 추측했다.


이후 윤후는 앞장서서 아이들을 데리고 마을 이장의 집으로 향했다. 민율은 "지금 어디로 가는 것이야?"라고 재차 물었고 지욱은 그런 민율을 "야, 야"라고 불렀다.


그러자 민율은 "'야''라고 하지마"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욱은 "해도 돼. 내가 여섯 살이니까 너보다 형이야"라고 반박했지만 지아는 "송지욱, 민율이야"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그러자 누나의 카리스마에 눌린 지욱은 바로 "민율아"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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