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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3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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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학교폭력예방 위해 유관기관의 상호협조체제 강화해야"

곡성군 2013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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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지난 23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곡성군,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곡성중학교, 법무사대표, 학부모대표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방안, 홍보활동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 설명 및 유관기관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관기관의 추진사항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곡성중학교 허 호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책안으로 곡성군에 반상회 등을 통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 학교폭력예방교육, 학부모교육 및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에 노력해 달라”며 “곡성경찰서에는 등하교시 학교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광수 위원장은 "가정이 바로서야 청소년 관련 문제가 해결 된다"며 "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학교폭력예방을 할 수 있기에 유관기관의 상호협조체제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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