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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이청아, 윤주희 향해 ‘강렬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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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이청아, 윤주희 향해 ‘강렬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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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청아가 윤주희를 향한 반격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는 이청아(오다정 역)가 김지석(고영수 역)의 도움으로 강한 엄마로 변신했다.


이날 다정은 착하고 여린 모습을 벗어 던지고 난희(윤주희 분)를 응징하기 위해 나섰다. 장호(이민우 분)의 불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영수는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독하다. 지우 엄마의 이름으로 그 불여시를 제대로 응징하자”며 다정과 함께 국제학교 입학설명회로 향했다.


입학설명회에서 다정 대신 지우 엄마 행세를 해왔던 난희는 다정의 갑작스런 등장에 깜짝 놀랐고, 원장과 주위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이에 다정은 “우리 비서다. 그 동안 내가 해외에 나가 있느라 나 대신 엄마 노릇 좀 했다. 김실장, 수고했어”라며 난희에게 당당하게 맞서 보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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