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홍재]
보성군 회천·득량면 일원 황토감자 940농가, 920㏊
하얗게 핀 꽃바다 풍경 일품, 보성특작물 자리매김
AD
호남 지역의 감자 주산지인 보성군(군수 정종해) 회천면 일원에 하얗게 핀 감자 꽃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눈길을 붙잡고 있다.
보성군 회천면과 득량면, 웅치면 등 일원에서 재배되는 황토감자는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싱그러운 해풍과 기후 및 토양이 적합하여 병충해가 없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보성감자는 농가의 고소득 작물이자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올해는 940농가가 920㏊를 재배하고 있으며, 5월말부터 본격적인 수확과 출하가 시작될 전망이다.
김홍재 기자 np088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