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부터 EBS 대표 강사들이 입시전략, 과목별 수능 대비전략 등 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EBS와 함께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14학년도 성북구-EBS 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정보설명회는 달라진 2014학년도 수능제도와 대입 전형에 따른 입시정보와 대비 전략을 제공하고 국·영·수 과목별 학습법과 수능 EBS 연계제도에 맞춘 EBS 활용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날 설명회는 ▲국어 영역에 남궁민(호평고) 교사 ▲수학 영역에 심주석(인천 하늘고) 교사 ▲영어 영역에 이희종(성보고) 교사 ▲입시 진로진학에 최태성(대광고) 교사 등 EBS를 대표하는 강사들이 참여한다.
사전 접수 없이 설명회 당일 400명까지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EBS에서 제작한 자료집이 제공된다.
그동안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공교육 강화에 앞장 서 온 성북구는 이번 입시정보설명회가 수험생 스스로 전략적으로 수능에 대비하고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정은수 교육지원과장은 “매년 달라지는 수능과 입시제도에 혼란스러워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역시 공교육을 바로세우는 방법”이라며 “이번 입시정보설명회가 정보 갈증을 풀어주는 데 한 목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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