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대통령 "中 방문때 北에 영향 주도록 논의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중국을 방문해 "북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눌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23일 존 햄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일행을 청와대에서 만나 중국 방문에서 어떤 성과를 기대하는가 묻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은 취지로 답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도 궁극적으로 북한 비핵화와 또 한반도의 안정을 바라는 것 아니겠나"며 "중국이 모든 것을 다할 수 없다고 말은 하지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그런 방향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적극적으로 미칠 수 있도록 얘기를 나눠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변하기를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우리 국제사회가 변함으로써 북한을 변화시켜야 되지 않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