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고 품질 프로그램 1위에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이 선정됐다.
KBS는 22일 국민패널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상반기 TV프로그램 시청자 품질평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상파 4개 채널에서 품질평가지수 1위 프로그램으로 KBS2 '생로병사의 비밀', KBS2 '인간의 조건', MBC '무한도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각각 선정됐다.
채널별 품질평가 지수에서는 KBS1이 76.8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KBS2는 72.1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SBS는 69.3점, MBC는 69점을 받았다.
품질평가지수 상위 30위 프로그램에 KBS1 프로그램 25개와 KBS2 프로그램 2개 등 모두 27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MBC 프로그램은 2개, SBS 프로그램은 1개뿐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상파 3사의 4개 채널을 통해 올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1주일 간 방송된 391개의 프로그램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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