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정경호가 수트 맵시를 뽐내며 여심 몰이에 나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정경호의 수트 맵시를 볼 수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기본 솔리드 컬러인 그레이, 블랙 등의 수트에 심플한 넥타이를 매치하고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여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경호는 '무정도시'에서 기구한 운명을 타고나 피도 눈물도 없는 마약조직의 중간보스로 거칠게 살아가는 정시현 역을 맡아 남성미를 드러낼 예정이다.
정경호 소속사는 "정경호가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시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연기는 물론이고 약 4개월 동안 식단관리로 체중 감량과 더불어 몸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의 정체를 모른 채 쫓는 경찰들 간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느와르터치의 액션멜로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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