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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사진)에 대한 사표를 22일 수리했다.
김행 대변인은 2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 전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발생한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미국 순방 귀국일인 지난 10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이로써 이 전 홍보수석은 박근혜정부 출범 87일만에, 사의표명 12일만에 공식적으로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청와대 9명 수석 중 첫 낙마 사례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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