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 증시가 22일 전반적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이날 전일보다 1.2% 오른 1만 5559.9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7% 오른 1279.13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일본증시는 적자폭이 확대된 무역수지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BOJ)통화정책회의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소니이사회가 미국 헤지펀드의 엔터테인먼트 분리매각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니가 장중 9.1% 급등했다. 일본 무역회사 쇼지츠는 손익이 오를 것이란 전망에 21% 급등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38분 현재 전일대비 0.08% 오른 2306.79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17% 상승한 2169.64를 기록 중이다. 기초소재 부문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금융과 석유 가스 부문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은 폭우로 오전장을 열지 않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0.13% 소폭 상승 중이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0.41% 오름세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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