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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어룡동, '어르신을 향한 사랑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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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바르게살기 어룡동위, 10년째 홀몸 어르신 초청 생신상 차려드려"

광주시 광산구 어룡동, '어르신을 향한 사랑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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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어룡동주민센터(동장 양덕님)는 21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 40여 명을 초청 도산동 소재 자연촌뷔페 식당에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정요양병원의 무료건강검진 봉사와 지역 어린이집 아동들의 재롱잔치, 초청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어룡동위원회(위원장 정홍채)가 주관해 10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진하고 있다.


정홍채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으려면 곁에 늘 벗이 있어야 한다”며 “10년을 이오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의 변함없는 벗이 되어 주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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