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하락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150만원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0.60%) 오른 15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0.73% 하락한지 하루 만의 오름세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L.S.A 창구 등을 통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나 UBS, CS 등을 통한 매도 물량도 만만치 않은 상황.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도 합은 171주다.
장 초반 코스피 시장 매매주체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300억원 가량 '사자'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96억원이 삼성전자가 속한 전기전가 업종에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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