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전남 영암의 세한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정보관에서 제3회 국제경영학술제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학술제는 한·중 학생의 교류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세한대 경영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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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학술제’는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스킬과 파워포인트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학생과 한국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연구한 내용을 영어·중국어·한국어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일종의 학술적인 놀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학술제는 지난 10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팀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박은영(경영학과), 추천애(경영학과)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상금 20만원과 졸업시험 면제라는 특권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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