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연도대상을 개최하고 고순실FC 등을 보험왕으로 선정했다.
연도대상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수상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흥국생명의 연도대상에는 한라지점 고순실 FC, 신인상은 경인지점 오윤용 FC가 각각 수상했다. 흥국화재 연도대상은 해남지점 양명화 FC가, 신인상은 목포지점 곽재상 FC가 각각 선정됐다.
고순실 FC는 이번 수상으로 챔피언을 3번 수상했다. 고순실 FC는 성공비결에 대해 "고통없이는 성과가 없다(No pain, No gain)"면서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흥국화재의 보험왕 양명화 FC는 첫 보험왕에 올랐으며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고객 섬김의 자세'가 성공의 비결"이라며 "늘 섬기는 마음으로 고객을 가족처럼 진실되게 대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여러분들의 뜨거운 땀과 열정으로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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