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광동제약은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하며 환경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9~16일 개최된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국제영화제로,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했다. 10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기후변화와 미래, 그린 파노라마, 한국 환경 영화의 흐름, 지구의 아이들,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등 주제별로 섹션이 나뉘었으며 총 46개국 146편의 환경영화가 소개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탄소성적인증 음료를 지원해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환경영화제 후원은 광동제약이 지속해오고 있는 환경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며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내놓고 있고 환경부와 녹색구매 자발적협약을 맺는 등 관련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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