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결4' 고준희 "진운에 보낸 문자, 서프라이즈 위한 장난"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우결4' 고준희 "진운에 보낸 문자, 서프라이즈 위한 장난"
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고준희가 그룹 2AM의 진운에게 보낸 문자가 알고보니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한 장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고준희가 카라 니콜, 샤이니 키, 엠블랙 미르와 함께 진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뒤늦게 신혼집에 도착한 진운은 친구들과 아내 고준희의 깜짝 파티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고준희가 그간 진운에게 일부러 무심한 척 대했던 것. 진운은 고준희의 극과 극 반응에 잠시 고민에 빠졌다.

고준희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잘해주다가 서프라이즈를 하면 감동이 별로 안 클 것 같았다. 그래서 일부러 한 달간 남편 문자를 무시하고 바쁜 척 했다. 감동 극대화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 였다"며 "심지어 오늘 여기 오기 전 '우리 방송만 하고 사적으로 연략하지 말자'는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진운은 "언제부턴가 고준희에게 연락을 하면 답이 없었다. 그래서 '이 사람이 나 말고 다른 남자가 생겼나?' '나한테 삐졌나?' 등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러다 오늘 이렇게 하니까 혼란스러웠다"며 "고준희의 웃음이 거짓인지 아닌지 헷갈렸다.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그 자리에서 한 10초 정도 고민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다행히 진운의 오해는 이날 깜짝 파티로 모두 풀렸다. 진운은 모든 내막을 다 알고는 그제서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진운은 그러나 "다시는 그런 거 안 했으면 좋겠다"며 그간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가 진운을 위해 공주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