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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하연수, 외모+가창력으로 '팔방미인'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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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하연수, 외모+가창력으로 '팔방미인'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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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몬스타' 하연수가 돋보이는 외모와 독특한 음색의 가창력까지 갖춰 팔방미인임을 증명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캐이블채널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뮤즈, 하연수(민세이 역)가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신비스러운 외모와 노래실력으로 뽐냈다.


하연수는 '몬스타' 1화에서 뉴질랜드에서 5년을 살다 왔지만 양과만 대화를 해 영어를 못한다는 '뉴질랜드 양치기 소녀', 4차원 매력을 지닌 독특한 캐릭터 민세이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1화에서 하연수는 극 중 같은 반 왕따소년 일명 '라디오'가 반친구들에게 조롱을 받으며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바람이 분다'를 함께 열창하는 장면에서는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연수는 故유재하의 '지난날'을 어쿠스틱 버젼으로 연주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였다. 기타 연주와 하연수의 독특한 보컬이 자연스레 어우러진 '지난날'은 하연수의 감성을 거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적셔주는 매력적인 리메이크곡으로 재탄생했다.


하연수는 싱어송라이터 '민세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기타를 잡았고 하루에 10시간씩 촬영 외의 시간을 모두 쏟아부으며 노래와 기타 연습을 하는 강행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이 첫 드라마 데뷔작인 하연수는 이미 데뷔 전부터 이국적인 느낌의 개성 강한 외모와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주목을 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아오이 유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지난 13일 열렸던 '몬스타'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하연수는 제작발표회 다음날까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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