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의 날 맞아 마당극 심청전 등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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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 날' 을 맞아 인형극 심청전과 죽동농악 등 곡성지역의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순천 정원박람회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렸다.
곡성군은 92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공연단을 파견 인형극 심청전과 마당극 심청전, 그리고 죽동농악 등 흥겨운 문화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한 할머니 인형극단 민들레는 곡성문화원 어르신들의 문화 나눔 봉사단으로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사랑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심청전을 재해석하여 배우와 인형이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컬 형태의 복합인형극인 '인형극 심청전'을 선보였다.
또한 마당극 심청전은 곡성여성연극단의 대표 작품으로 2007년 3월 창단 작품으로 초연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축제와 연극제 등에서 250여회 상연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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