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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2' 오늘 첫 생방송, '내 마음의 드라마'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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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2' 오늘 첫 생방송, '내 마음의 드라마'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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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이하 '엠보코2')가 지난 12주간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 KO라운드를 거쳐 첫 번째 생방송 무대를 펼친다.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는 '엠보코2' 첫 번째 라이브쇼가 열린다. 라이브쇼는 쿼터 2회(17, 18일), 세미 파이널 1회(24일), 파이널 1회(31일)로 총 4번 열리며,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5월 31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시즌2 라이브쇼 경연 방식은 시즌1과 동일하다. 매 무대 사전 인터넷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 그리고 코치 점수 반영을 달리해 합격자를 가린다.

가장 먼저 17, 18일 펼쳐지는 첫 번째 라이브쇼인 쿼터에는 각 코치 팀을 대표하는 3명씩, 총 12명이 오른다. 17일 금요일 밤 11시에는 신승훈 코치 팀 박의성, 배두훈, 윤성기와 백지영 코치 팀 송푸름, 이시몬, 함성훈이 세미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이어 18일 토요일 밤 11시에는 길 코치 팀 김현지, 유다은, 송수빈과 강타 코치 팀 이정석, 이예준, 신유미가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생방송 무대 룰은 시즌1과 동일하다.


사전 인터넷 투표 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가장 많은 대중들의 지지를 얻은 한 명이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갖고, 남은 2명 중 하나는 코치의 선택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탈락자는 각 코치 팀 1명이며 패자 부활전은 없다.


첫 번째 생방송 주제는 '내 마음의 드라마'다. 본인이 음악적인 길에 들어 설 수 있었던 드라마틱한 순간 혹은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 사건 등에 관한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것.


'엠보코2' 오광석 CP는 "참가자들이 대중과 처음 만나는 무대이니 만큼 의미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싶었다. 또 본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른다면 좀 더 대중들에게 친근감 있고 공감 가는 무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같은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보코2' 생방송은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17, 18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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