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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조선대 교수 국무총리 표창…발명진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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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김수관 조선대 교수 국무총리 표창…발명진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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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제48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따르면 치과용 기구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김 원장은 이날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기초 연구뿐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지식재산 창출 실적과 특허 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 실적을 다수 보유하는 등 발명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실제로 김 원장은 특허 기술이전 25건, 기술 이전료 1억 4000만원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지적재산권 51건을 등록한데 이어 48건은 출원 중에 있다.


김 원장은 특히 우수 발명의 창출을 통한 신기술 확보와 기술이전 실적, 발명진흥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과학기술진흥 확산과 모교인 조선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지역혁신센터사업의 센터장을 맡아 각종 연구 개발과 장비 활용 등을 통해 지역 내 치과업체의 제품 개발과 매출증대를 이끌어 산업·경제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김 원장은 조선대 치과대를 나와 전남대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6년부터 조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치과대학장을 연임하고 있다.


김 원장은 현재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 (사)한국RIC협회 광주지역협회장, (재)조선대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위원장, ‘미래형치과산업벨트 구축’ 사업 전문가 자문위원, 광주 신 지역특화산업 총괄 기획위원, 생체용 소재부품산업 산학연협의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기준규격분과위원을 맡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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