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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헤어지자, "국민 이별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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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헤어지자, "국민 이별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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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서인영 '헤어지자'

서인영표 발라드 '헤어지자' 드디어 오늘 출격


7개월 만에 컴백을 준비한 서인영표 발라드 '헤어지자'가 오늘 공개됐다.

서인영은 15일 정오 미니앨범 'Forever Young'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그 중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그간 화려했던 서인영의 이미지를 반전시키는 곡으로서 웰메이드 곡에 발전된 가창력까지 받쳐주며 사전부터 ‘대박 조짐’이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헤어지자’는 이별을 예감한 여성의 심리를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덤덤하게 표현해낸 가사가 백미로 곡 출시와 함께 ‘폭풍 눈물 주의보’가 발령될 것이라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실제 많은 여성 스탭들이 이 곡을 듣고 눈물을 보여 서인영을 당황시켰다는 후문. 이에 서인영은 쇼케이스 공개 석상에서 “많은 분들이 우셨다고 하니 그 감정이 깨지지 않게 정말 잘 불러야 한다는 부담이 들더라”는 속내를 표하기도 했다.


‘헤어지자’는 2년 전 작곡가 쿠시가 남자 가수를 염두에 두고 써놓은 발라드라고 한다. 때문에 멜로디 라인부터 곡의 흐름이 묵직한 것이 사실. 우연히 녹음실에 놀러 간 서인영이 이 곡을 듣고 너무 욕심이 나 자신의 미니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고 한다.


서인영은 이번 ‘헤어지자’ 출시에 “음원 차트 올킬도 하고 싶지만, 국민 이별송으로 오래오래 사랑 받길 바란다”는 욕심을 표했다. 또한 ‘믿고 듣는 가수’로서 여러 모습과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릴 것이기에 이번은 발라드이지만 앞으론 또 어떤 장르가 될 지 모른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서인영의 미니 앨범 타이틀 곡 ‘헤어지자’ 출시에 박선주와 백지영 등의 공개 응원이 이어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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