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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재테크]글로벌인컴, 펀드·ETF 분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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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채권혼합형 펀드'

[가족재테크]글로벌인컴, 펀드·ETF 분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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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하나UBS자산운용과 함께 올 초 선보인 '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채권혼합형 펀드'는 다양한 해외자산에 투자해 안정된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중위험ㆍ중수익형 상품이다.

이 펀드는 하위펀드에 재투자하는 재간접 해외투자 펀드로, 채권 이자수익, 주식 배당수익 등 주기적으로 일정 수준의 인컴(income) 수익이 기대되는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인컴이 기대되는 다양한 자산과 지역에 분산투자해 수익을 다각화하면서도, 실물 대안자산(리츠ㆍ인프라ㆍ금 등)에도 투자해 인플레이션 방어효과를 추구한다. 주식관련 상품에도 일부 투자해 향후 경기 회복 국면에서는 편입된 주식을 통해 자본이득도 가능하다.


채권관련 자산에는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머징국공채, 미국ㆍ유로ㆍ아시아 하이일드 펀드 및 글로벌회사채 펀드 등 안정적 투자펀드에 자산의 60%가량을 투자한다. 주식 부문은 높은 배당수익과 자본이득이 예상되는 글로벌 고배당주, 아시아 고배당주 펀드 등 배당주 중심의 글로벌펀드에 자산의 20%를 투자한다.

또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수익률 향상이 기대되는 리츠 관련 자산에 10%,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면서 시장대비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펀드, 금 등과 같은 대안자산 펀드에 10%가량을 투자한다.


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채권혼합 펀드는 월지급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수는 선취형 A 클래스는 선취판매보수 1.0% + 연1.272%, C 클래스는 연 1.772%이다. 중도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이다. 하나대투증권을 비롯해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 주요 계열사를 통해 동시에 판매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꾸준하게 일정수준의 인컴 수익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갖고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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