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전국 아름다운 풍경과 인물 60점 선보여"
AD
전북 고창군 공무원 사진동호회(회장 조재길)는 첫 번째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바쁜 공무에 시달린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공휴일을 이용 관내 주요 관광지와 전국을 누비며 촬영한 다양한 주제와 소재의 작품들로 고창읍성, 선운산, 청보리밭 등 아름다운 풍경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과 인물을 담은 60여점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회원들은 “순수 아마추어 클럽이지만 프로 사진작가 못지않은 열정으로 촬영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첫 번째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고창의 자연풍경을 알릴 기회를 만들어가고 예향의 고장으로서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창군 공무원 사진동호회는 지난 2011년 1월 창립한 취미클럽으로 고창군청 산하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순수한 동아리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