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래원이 이범수 지진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래원의 새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확고한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김래원을 14일 오전 영입하게 됐다. 스타성과 연기력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갖춘 신뢰감 있는 배우인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더 깊이 있고 신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우 이범수,지진희,조성하,이진욱, 신성록, 윤종화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내 딸 서영이’를 비롯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유리의 성', '이웃집 웬수','49일', '유령', KBS 2TV '투명인간최장수', MBC '에어시티' 등 다수의 드라마와 지난 2012년 개봉한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 등 콘텐츠 제작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래원은 지난해 군 전역 후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영화 ‘마이리틀 히어로’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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