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15일 오후 4시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광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4시에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광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안전성 검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책위원회가 검증용역이 추진되기까지 주요 경과를 설명한 후 TUV Nord사로부터 용역수행 중간보고를 받고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갖는다.
중간보고 내용에는 영광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결함 보수방식에 대한 중간검토 결과, 대체기술 적용의 적합성 검증 및 향후계획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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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TUV Nord사의 검증용역은 지난 4월 19일 용역기간을 60일로 하여 계약되었으며 독일 현지 전문가가 국내에 파견되어 영광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관통부 정비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중이다.
최종결과는 금년 6월초에 보고되며 그 결과에 따라 영광원전민관합동대책위원회 제6차 회의 합의내용 의해 영광원전 3호기 재가동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BYELINE>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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