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KOSPI200,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는 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 2종으로 구성됐다.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151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3%(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4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3%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152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8.6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25.80%(연 8.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지수,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153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8.2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24.60%(연 8.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 : 1588-4200)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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