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축제시즌, 카스처럼 짜릿하고 개념 있게 놀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는 5월 한 달간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홍익대 등 전국 9개 대학을 돌며 환경 캠페인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13 카스 톡!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인하대를 시작으로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카스 친환경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카스 그린캠페인의 기치 아래 '펀 리사이클' 이벤트를 운영한다.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 있게 리사이클 하자'라는 키워드로 알루미늄 캔을 활용한 분리수거 게임을 펼친다. 게임을 통해 알루미늄 캔이 자전거, 자동차, 항공기 등의 부품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재활용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울 방침이다.
카스는 축제의 메인이 되는 '카스 톡! 콘서트'와 톡톡 튀는 끼와 재능을 지닌 대학생을 선발하는 '카스 갓 탤런트'를 통해 재학생 및 축제기간 방문객과 함께 호흡할 계획이다.
카스 톡! 콘서트는 걸스힙합 댄스팀 '시크엔젤'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2ne1, 박효신, 타이거JK, 윤미래, 지나, DJ DOC, 리쌍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열정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익대와 인하대 등 5개 대학에서는 숨은 엔터테이너를 선발하는 음악 오디션 '카스 갓 탤런트'를 진행한다. 대학별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2개 팀은 오는 8월 해운대 바다축제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상무는 "카스가 젊음과 즐거움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학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으로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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