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는 맥주 성수기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 시내 및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대형 할인점에서 'OB골든라거 아이리스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OB골든라거를 연상시키는 황금빛 의상을 입은 '골든맨'이 대형 할인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마를 재연하는 즉석 공연과 퀴즈 등을 펼쳐 보이는 이색적인 이벤트다.
특히 골든맨이 OB골든라거 광고 모델인 배우 장혁이 열연한 드라마 '아이리스 2'의 한 장면을 즉석 공연 형태로 재연해 정통 독일식 100% 골든몰트 맥주인 OB골든라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카리스마 있게 소개하는 장면이 가장 큰 볼거리다.
또한 매장 곳곳을 돌며 OB골든라거 광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귀에 익숙한 '비행기', '당근송' 등을 OB골든라거 로고송으로 개사해 부르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즉석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상무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제공함으로써 OB골든라거를 더욱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OB골든라거의 특징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여름 성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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