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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해외진출 자문·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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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4일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제2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상담회에는 중기중앙회 해외민간대사인 김동극 극동지엔에스 회장, 이재율 아이엔드와이 대표, 김응기 비티엔 대표 등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 중국 일본 인도 독일 브라질 등 5개 국가에 대한 진출전략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중기중앙회는 2011년부터 성공적 해외진출 경험을 보유한 27개국 48명의 중소기업인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해 해당국 진출을 희망하는 후발 중소기업인들을 무료로 자문하고 있다.


양갑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해외민간대사들의 생생한 해외진출 경험담이 후발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해외민간대사 위촉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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