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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나카무라 호도 일본 나가사키현 지사와 인천-나가사키 정기노선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 나가사키현의 의회의원·시장·경제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5월1일부로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를 10년만에 재개소한 것을 축하하는 '나가사키현의 밤'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나가사키 취항을 바탕으로 나가사키 지역의 관광지와 먹거리 등 각종 관광 자원을 한국에 소개하는 외교사절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에어는 오는 7월부터 주3회 스케줄로 취항하는 것을 목표로 인천-나가사키 정기 노선 운항에 필요한 양국간 각종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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