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국채 지표물 3bp오른 1.93% 기록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수익률)가 7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매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뒤집고 증가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지표물 금리는 뉴욕시간으로 오후 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3bp(1bp=0.01%) 오른 1.93%를 기록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는 지난 3월26일 이후 최고치다.
노바 스코티아 은행의 국채 거래부문 대표 찰스 코미스키는 "향후 2~3개월 동안 10년물 국채 금리는 단기적으로 2%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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