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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장애없는 세상 위한 그림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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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장애없는 세상 위한 그림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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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전북은행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제5회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차별없는 세상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전북은행 본점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차별없는 세상 그림공모전은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결과 총 177개교 2,69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장애인미술협회 등 전문분야 심사위원 5명이 72점의 수상작을 선별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장애학생부를 신설해 장애인 친구들이 직접 이야기 하는 차별없는 세상을 담았다.


장애학생부 대상에는 전주 삼천남초등학교 4학년 이승택 군의 ‘장애를 극복한 슈퍼스타’ 작품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싸이처럼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친구들의 장애인 친구에 대한 사랑이나 관심을 보면서 매우 감동 받았다”면서 “특히 장애학생부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과 장애를 극복하고 제2의 삶을 사는 모습에 대한 내용들이 많아 차별없는 세상 만들기에 초석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림공전전 수상작은 오는 5월 24일까지 전북은행본점 1층 로비에서 갖는 전시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전주점, 전라북도 교육청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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