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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장년 일자리 창출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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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와 노사발전재단간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최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익철 서초구청장,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초구, 중장년 일자리 창출 위해 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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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근로자에 대해 무료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과 협약을 통해 일자리창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서초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서초구민들에게 제공할 중장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발굴과 정보를 교환하며 맞춤형 취업프로그램과 특강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에서 직업상담사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속 취업상담은행’을 운영하면서 구직자들을 위해 서초구 직업상담사가 직접 맞춤형 취업알선과 직업훈련 안내 등을 제공하고 노사발전재단과 연계, (재)취업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2, 4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1층에서 운영되는 `현장속 취업상담창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발굴하면서 경력관리 컨설팅, 면접컨설팅 등 취업지원을 통해 취업성공의 디딤돌 기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7월2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총 150분동안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사발전재단 재취업과 창업 전문강사를 활용,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은퇴후 전직 · 창업 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전직 전문컨설턴트 강사가 은퇴 후 발전적 변화, 재취업 준비자세 등을 강의하고 베이비부머에게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알려주는 별도 상담코너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만 40세 이상 재취업을 원하는 서초구 주민대상으로 8일간 총 40시간동안 체계적인 전직교육을 통해 진로모색과 구직스킬 향상으로 성공 구직을 달성하도록 돕는 취업프로그램인 ‘전직스쿨’을 노사발전재단 강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별 공동으로 선호하는 기업을 탐방, 본인에게 맞는 기업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현장방문단’을 공동운영, 기업 현장 방문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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