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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LH 공공분양, 1만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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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LH 공공분양, 1만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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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수원 세류 등 상반기 옥옥주택 총 2만4805가구 공급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무주택 서민들의 인기를 휩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분양ㆍ임대 아파트 공급이 5~6월 집중될 전망이다.

LH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 상반기 LH는 공공분양 1만498가구, 공공임대 및 분납임대 6277가구, 국민임대 7738가구, 영구임대 292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 삼성동에 공급한 도시형생활주택 47가구를 제외하면 모두 5~6월 몰려있다.


◆어디에 얼마나 공급되나= 상반기 공공분양은 총 1만498가구다. 5월 중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5439가구가 쏟아진다. 하남미사 A18블록 1455가구, 하남미사 A19블록 821가구, 수원세류 3블록 1019가구, 논산내동2 B-1블록 860가구, 부안봉덕3 554가구, 대구대현3 730가구 등이다.

6월에는 수원세류1블록 863가구, 수원세류2블록 215가구, 행정중심복합도시 1-1M10 블록 982가구, 행정중심복합도시 1-3M1블록 1623가구, 대전노은3 A2블록 655가구, 대전노은3 B3블록 178가구, 충남도청이전신도시 RH-7에서 543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임대 및 분납임대로는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도시형생활주택 47가구를 포함해 총 6277가구를 내놓는다. 6월 인천가정지구 2블록에서 1243가구, 성남여구 A2 654가구, 대구 대현1 376가구, 광주 효천2 A3 324가구, 대전 노은3 B3 178가구, 경북김천혁신도시 Ab-8 783가구, 경북김천혁신 Ab-9 488가구, 경남 혁신 A5 600가구, 충남도청이전신도시 1584가구 등이다.


국민임대는 총 7738가구로 5월 고양삼송 A14블록 930가구, 고양삼송 18블록 1890가구, 화성향남 A2 704가구, 청주율량2 A1 1122가구를 공급한다. 6월에는 김포한강 Aa-04 690가구, 화성향남 A1 544가구, 화성향남 A2 704가구, 광주효천2 A-2 672가구, 대구 옥포 A-2 1186가구의 입주자 공급에 나선다.


영구임대는 6월 서울강남지구 A3블록에서 192가구, 서울서초지구 A3블록에서 100가구의 입주자모집 공고를 예정하고 있다.

5~6월 LH 공공분양, 1만가구 쏟아진다


◆인기높은 공공주택 입주자격은= 주택유형별 청약기준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의 경우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3 순위별로 청약해야 한다. 그 외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도 해당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이하 가구 314만4650원, 4인가구 351만2460원, 5인이상 368만8050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가구에게 먼저 공급하고, 전용면적 50㎡ 이상의 국민임대주택은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단 1억2600만원 초과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이나 2464만원 초과 승용차 보유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구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단지별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거주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내 공급 지구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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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LH 공공분양, 1만가구 쏟아진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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