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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주인공 미스김(김혜수 분)의 얼굴을 바비인형과 합성한 '미스김 바비인형'이 등장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직장의 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리고 있는 '환상의 패러디' 이벤트에 출품된 작품이다.
미스김 바비인형은 정장에 황금색 블라우스를 받쳐 입은 화려한 오피스룩부터 발레복, 무도복, 간호복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100여개가 넘는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미스김의 다재다능한 모습과도 잘 어울리는 패러디물이다.
'직장의 신' 이벤트에는 이외에도 미스김의 '~다만'으로 끝나는 말투를 활용한 대사 패러디부터 영화 포스터, 잡지 커버, 영상 패러디 등 다양한 패러디물이 출품되고 있다.
이 드라마 제작진은 오는 21일까지 이들 패러디 작품을 심사 및 추첨해 제작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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